‘문화의 달’ 담양·남원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의 ‘로컬100’ 캠페인 개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진행하는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캠페인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남 담양군과 전북 남원시를 방문하여 직접 지역적 매력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것입니다. 캠페인은 주로 문화 행사와 자연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담양의 3대 명품숲 탐방
유 장관은 담양에서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죽녹원으로 이루어진 3대 명품숲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이 명소들은 각자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은 1970년대에 조성된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관방제림은 조선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며, 수령 300년 이상의 고목들이 우거져 있어 자연의 장엄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관광객들이 여기에서 산책하며 고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메타세쿼이아길: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자랑하는 가로수길입니다.
- 관방제림: 조선 숙종 때 조성된 역사 깊은 풍치림으로, 300년 이상의 고목들이 있습니다.
- 죽녹원: 31만㎡ 규모여 대나무 숲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 방문
유 장관은 남부권의 관광 콘텐츠 개발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는 학봉종가 고택과 기순도 명인집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두 곳은 각각 특화 체류 관광 상품 개발과 전통 음식 체험을 위한 장소로서, 남도의 고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지역의 유산을 잘 활용해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 체험은 유 장관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 진행
유 장관은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의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 공연인 '방자, 춘향을 말하다'는 많은 관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념행사 일정과 주요 행사들
| 2024 문화의 달 개막식 | 2024년 10월 18일 | 광한루원에서 진행 |
| 판소리 공연 | 2024년 10월 18일 | 왕기석, 이난초 명창 참여 |
|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 공연 | 2024년 10월 19일 | 합동 공연 예정 |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향유를 높이고, 남원의 특색 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 장관은 "지역문화는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라고 강조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기념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남원시 문화예술 현장 방문
유 장관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 외에도 남원시의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지역 예술가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김병종미술관과 혼불문학관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 예술의 현황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무료 관람을 지원하여 많은 이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혼불문학관은 최명희 작가의 작품을 기념하며, 올해 기념 전시가 열립니다. 이러한 현장 방문은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의 이번 캠페인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중요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로컬100’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강조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어 많은 이들이 각 지역의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