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경북 안동 등 6곳 고립된 주민 구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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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영양 등 6곳에 호우경보, 주민 19명 구조, 남후면과 와룡면에서도 1~2명씩 구조됐습니다.
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안동과 영양 등 6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안동에서는 마을 주민 19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호우 특보 상황 요약
경북 안동시를 비롯한 영양과 다른 지역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민 19명이 구조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구조된 인원: 총 19명 중 임동면에서 8명, 남후면과 와룡면, 용상동, 영양군에서는 1~2명씩 구조됐습니다.
- 도로 통제: 안동시 상아동 낙강물길공원입구 삼거리는 양방향 도로 운행이 통제됐고, 봉화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대책본부 가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를 가동했으며,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예상 강수량: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지역에선 시간당 10~30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3개 시도에서는 146세대 228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날씨 상황 및 주의사항
오늘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북과 경북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계곡물이나 하천 범람 등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역 | 예상 강수량 |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 시간당 10~30mm |
전북과 경북 지역 | 시간당 30~50mm |
이에 따라 관련 지역에서는 강우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며, 산사태와 지반침하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지나친 강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해당 지역 주민 및 관계 기관은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이 이뤄져야 합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 대응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므로, 관련 기관과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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