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90.0mm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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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마을순찰대 가동 및 사전대피 실시
경상북도와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 및 안동시에서는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마을순찰대 및 사전대피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8개 시군 1,260개 마을 2,274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사전에 대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임동면에서는 주민 19명이 고립되었으나 8명은 이미 구조되었고, 11명은 자진 대피하였습니다.
피해 현황과 대책
지난해 산사태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 사전 대피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에 돌입시켜 침수지 및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지역 대피 등을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역 | 최대 강우량 |
---|---|
상주시 모서면 | 176.0mm |
안동시 와룡면 | 171.0mm |
의성군 다인면 | 150.0mm |
주변 지역에서는 최대 176.0mm의 강우량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안동시 와룡면에는 8일 새벽 3시쯤 시간당 61.0mm를 기록할 정도로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응 요령 및 안전 유의사항
안동지역에서는 산사태, 저지대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 인명피햬가 우려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하고, 하천변 산책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 지역 도로와 건물의 침수로 인해 운행이 제한되고 있으니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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