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호남에 청년정치학교 설립한다

한동훈 후보 공약 요약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은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호남 보수는 젊은 보수', '청년정치학교 설립', '청년 보수 육성', '지역 민생 활성화' 등이 주요 공약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남 보수와 청년정치학교

한동훈 후보는 호남 지역에서의 보수 정치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호남에서의 보수 정치를 살리기 위해 청년 보수 정치인들을 양성하는 데에 주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호남 지역에 첫 번째 청년정치학교를 설립하여 새로운 보수 정치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민생과 경제 활성화

지역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관한 약속도 내놓은 한동훈 후보는 호남과 제주의 역사를 챙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생을 더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너지를 양극화와 미래세대 책임전가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과 전략에서 당과 민간 사이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의 헬무트 콜과 당 개혁

한동훈 후보는 17세에 정치에 뛰어든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를 언급하며, 호남과 제주에서 한국의 헬무트 콜이 커갈 수 있도록 보수의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당대표가 되어 국민의힘 정치인은 절대 웰빙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친국가, 친국민, 친국민의힘을 바탕으로 한 통일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전당대회와 인신공격에 대한 입장

한동훈 후보는 전당대회에서의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인한 내부 총질을 비판하고, 이를 거부하며 변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당을 망가뜨리지 않고, 바로 '친국가', '친국민', '친국민의힘'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당을 개혁할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