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지원 현실적 제안과 도전된 과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강조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참석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와 지방재정 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공동 성명서 채택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성명서가 채택되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협력 과제가 담긴 성명서는 중앙정부에 건의되었습니다.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필요성 강조

박 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중요성과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 재정 여건상 충분한 규모의 재원 마련에 한계가 있어 국가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는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기후대응기금에 대한 국가 지원을 통한 지방정부 간의 공동협력을 위한 노력이 진지하게 다뤄졌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지방 전체의 상생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