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사장 부채 비율 연연 않고 공적 역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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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H, 공공주택 착공 계획 확대 및 부채비율 조정

한국 LH(Land & Housing Corporation) 사장인 이한준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건설 경기 침체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와 3기 신도시 및 국가산업단지 토지보상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부채비율이 높아지더라도 3기 신도시 보상 등 공적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채비율 조정과 공공 역할 강조

이한준 LH 사장은 "건설 경기가 어려워 민간이 투자를 피할 때 일시적으로 부채비율이 높아도 공적 역할을 하는 게 공기업의 역할"이라며 부채비율이 높아져도 재원 확보를 위해 채권 발행을 확대해야 하는 만큼 부채비율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기준으로 제시한 부채비율은 협의를 통해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착공 계획 확대 및 전세시장 안정화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한 상황에서 LH는 올해 5만 가구 이상, 내년에는 6만 가구 이상의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매입임대주택 공급량도 2만 7000가구에서 3만 700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이한준 LH 사장은 "서울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 불안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며, "예년 수준 이상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 조기화와 물량 확대에 집중해 시장 불안의 불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2023년 LH 착공 물량 올해 공급량 내년 공급량
5만 ~ 6만 가구 5만 가구 이상 6만 가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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