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촌동 침수 20명 고립…논산 승강기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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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홍수 특보 발효, 충남 지역 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

 

기상청이 발표한 홍수 특보로 인한 충남 지역의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신고된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내동 오피스텔 승강기 침수사고

승강기가 침수되어 5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됨.

우선, 대전 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인해 승강기가 침수되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서구 용촌동 마을 침수와 대피상황

마을 침수로 주민 4명이 자력으로 대피, 20명 고립.

대전 서구 용촌동의 한 마을이 침수되어 주민 4명이 자력으로 대피하였으며, 20명 정도가 고립돼 있어 소방본부에서 보트를 이용해 구조 중이라고 합니다.

 

충남 지역 신고 및 강수량 상황

충남 지역에서 1천여 건이 넘는 관련 신고 접수, 강수량 집중.

충남 지역에서는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1천여 건이 넘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서천과 부여를 중심으로 강수량이 집중되었으며, 각 지역의 강수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 누적 강수량 (mm)
서천 284.5
부여 294
연무(논산) 248
금산 226.1
보령(호도) 168
대전(정림) 144

 

충남 지역 피해 현황

하천 제방유실 12건 등 다수의 공공시설 피해 발생.

충남 지역에서는 하천 제방유실 12건을 비롯해 교량 슬라브 침하, 도로 침수, 사면 유실, 문화재 피해 등 오전 4시까지 18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주택, 상가, 사유시설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농경지 30.72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홍수 위기경보 상황

대전, 세종, 충남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

산림청은 이날 오전 3시 4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수위까지 올라가면서 갑천, 대청댐 상류, 논산천, 삽교천 일대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출처

본문 내용 및 이미지: CBS노컷뉴스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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