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드럼통 살인 58일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

범행 개요

한국인 공범들에 의한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납치 살인 사건의 사건 경위와 피의자들의 도주 및 송환 과정이 논의되었습니다.

피의자 A 송환

피의자 A(27) 씨가 캄보디아에서 송환되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3일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피해자 B(30대) 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로부터 58일 만에 검거되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인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으나 지난 6월 중순, 캄보디아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한국 환송을 위해 태국·캄보디아 당국과 협의를 지속했으며, 현지로 보내 합동 수사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공범 C의 사건 입증

전북에서 검거된 공범 C(26) 씨의 사건에 대한 입증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경남경찰청은 A 씨에 대한 수사에 집중할 계획이며, 도피 중인 나머지 피의자 D(39) 씨에 대해서는 도피 예상 국가 경찰 당국과 국제공조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전망

피의자 A의 송환과 공범 C의 사건 입증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경찰 당국은 도피 중인 피의자 D에 대한 국제 수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