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차 압수수색 관계자 2명 입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최신 소식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1명이 사상자를 낸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2차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2차 압수수색에는 화재 당시 관리 및 감독 지위에 있는 아리셀 관계자 2명의 주거지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1차 압수수색에서 추가 분석이 필요한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경찰은 추가적인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사건과 관련하여 회사 관계자와 참고인 등 총 69명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의 조사 과정과 결과

1차 압수수색 이후 추가 분석이 필요한 자료들을 확인한 경찰은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하였고, 동시에 사건과 관련하여 회사 관계자 6명과 총 69명의 참고인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보된 압수물을 분석하는 등의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압수수색과 조사의 목적

경찰의 2차 압수수색은 리튬 배터리 제조 공정과 관련한 서류, 전자정보, 피의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추가 분석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회사 관계자와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당시의 상황과 관련 증거 자료를 입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법 집행과 관심사

앞으로도 경찰은 추가로 확보된 자료들을 분석하고, 회사 관계자와 참고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와 원인에 대한 명확한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압수수색 및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 당시의 상황과 증거를 종합하여 법 집행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