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위한 설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정부는 설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51차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16대 성수품에 대해 역대 최대인 26만 5000톤을 공급할 목표를 세우고,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계획물량의 70% 이상을 공급했습니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도 예정보다 100억 원 확대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성수품 공급 현황

현재 정부는 배추와 무 같은 가격이 높은 성수품의 공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추와 무의 경우, 1월 일평균 가락시장 반입물량의 35%와 66%를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직수입을 통한 할당관세 물량 2만 2000톤을 신속히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불공정 유통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유통 실태 점검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주요 목표입니다.

•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공급 확대
•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 불공정 유통행위 감시 강화

경제관계차관회의 주요 논의사항

김 차관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다양한 경제 현안과 대책이 논의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소관 분야의 점검내용 및 대응 계획, 품목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및 배달 플랫폼 상생방안 이행현황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는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각각 상당한 금액을 지원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도 지속할 방침입니다.

위메프·티몬 사태와 정부의 대응

위메프·티몬과 같은 주요 플랫폼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정부는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소비자에게 445억 원, 판매자에게 약 5000억 원을 지원하며, 정산기한 신설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향후 미정산 피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며, 상품권의 분쟁 조정 절차도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 계획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피해를 입은 사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작년 11월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를 통해 도출한 방안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해소와 함께 건강한 시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

김 차관은 미국 신정부의 정책 변동성과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은 국가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를 면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 및 민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반도체특별법 제정안 등 민생 및 경제 관련 핵심 법안의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안 통과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국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