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비상체계 가동!

설 연휴 보훈병원 응급실 운영 계획

설 연휴 동안 전국의 보훈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함께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검사인력, 구급 차량 등이 상시 대기하는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훈부는 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국립묘지 교통편과 참배 서비스

전국 12개 국립묘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참배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장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긴 연휴 동안 참배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교통 편의를 위한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유가족과 국민들이 편리하게 국립묘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 설 연휴 동안 보훈병원 응급실 운영
• 국립묘지 셔틀버스 증차 및 참배 서비스 진행
• 비상근무 체계 가동으로 응급상황 대응 강화

비상 진료 대책본부 운영

보훈부와 각 보훈병원, 보훈공단이 협력하여 구성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응급진료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은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훈병원 인근 대학병원 및 소방서와의 연락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보훈병원 의료진 시스템 현황

보훈부는 전공의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의 당직근무 체계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87명의 의사를 채용했습니다. 또한 진료지원간호사 216명을 보훈병원의 각 진료과와 수술실에 배치하여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설 연휴 동안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정 위탁병원의 응급실 운영

위탁병원에서도 설 연휴 동안 일부 응급실이 운영되어, 보훈 가족 및 국가유공자의 진료를 지원합니다. 운영되는 병원의 리스트는 보훈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묘지 참배 대행 서비스

설 연휴 기간에 국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한 참배대행 서비스도 시행됩니다. 국립묘지 직원들이 유가족의 대신해 참배를 진행하여 고인의 추모와 기억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고령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훈부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 약속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령 및 건강이 불편한 국가유공자가 적시에 보훈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립묘지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와 추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보훈부 문의처

자료에 관한 문의는 국가보훈부의 관련 부서로 연락하면 됩니다. 보훈의료심의관 보훈의료정책과(044-202-5644)와 보훈의료서비스기획과(044-202-5693), 보훈예우정책관 국립묘지정책과(044-202-555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