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에게 김여사 문자 대응에 실책
원희룡 후보 인터뷰 전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후보가 사적 관계, 당무 개입, 그리고 국정농단으로 이어진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후보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답변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다음은 원희룡 후보의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대한 대응
원희룡 후보는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대해 "언론에 나와 무제한으로 치고받는 게 아니라 제기된 논란들에 대해 정중하게 내지는 자제하면서 하자"라며 "잠시 대통령 인기가 떨어졌다고 여당이 정권과 차별화한다는 것은 실패의 프레임"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2. 핵심 정책과 비전
원희룡 후보는 '민생'과 '경제 재도약'을 핵심 키워드로 한 정책 비전으로 남은 전당대회를 경쟁력있는 후보로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정부 및 당정 관계 방향성
원희룡 후보는 정부 및 당정 관계 방향성에 대해 "인기 떨어졌다고 무작정 차별화하는 것은 '실패의 프레임'일 뿐"이라며 "차별화는 공동책임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국정을 함께 성공시키고 거기서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더 나아갈 부분은 그것을 갖춰서 좋은 차별화로 다음 정권을 창출하는 게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4. 한 후보와 김 여사의 '문자 논란'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와 김 여사의 '문자 논란'에 대해 "정치의 수련이 필요하다 또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는 걸 본인이 증명한 것밖에 안 된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5. 대결 구도와 후보 간 정책 대결
원희룡 후보는 대결 구도와 후보 간 정책 대결에 대해 "계파 대결이 아니라 후보 간 비전과 정책 대결과 전당대회를 끌고 갈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6. 전당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 때 '어대한' 기조
원희룡 후보는 전당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 때의 분위기를 언급하면서 "당을 구원해야 한다는 바람, '원팀풍'이 당원들 사이에는 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역동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협치 의지
원희룡 후보는 협치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미도한 정치 공세에는 맞서면서 민주당을 민생 토론장으로 끌고 나올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8. 특검법과 정부 대응 방안
원희룡 후보는 특검법과 정부 대응 방안에 대해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고 수사가 미진하면 직접 특검을 나서서 주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슈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분명하게 표현하며 당 내부와 정책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였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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