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20대 딸 아빠 찬스로 7억 집 갭투자 의혹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20대 딸 부동산 투자 사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20대 딸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세금 등을 성실히 납부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매입 내역

조씨는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9평짜리 신축 다세대주택을 7억7000만원에 전세를 끊고 매입했습니다.

자금 조달과 증여 내역

부동산 매입을 위해 5억1000만원이 필요했는데, 이 중 3억8000만원은 이 후보자의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았고, 2억2000만원은 아버지에게 빌렸다고 합니다.

증여금 사용 용도

이 후보자는 딸의 재산과 관련하여 "성년이 된 자녀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증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산 신고 및 세금 납부

이 후보자는 자녀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과정에서 성실히 증여세 등 세금을 납부했다고 강조하며, 세금 납부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투자 사연

이 후보자의 딸은 아버지로부터 빌린 돈을 주식 투자를 통해 상환했으며, 이는 비상장주식의 급등으로 가능했던 일로 보입니다.

제출된 재산 신고 내역

조씨는 예금 1억원을 비롯해 6억6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산의 대부분은 부모의 증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무리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부동산 투자 및 가족 재산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의구심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혀, 성실히 증여세 등 세금을 납부했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