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비비탄으로 난사한 20대 남성들 체포

특수폭행 혐의, 달리는 자동차에서 범행

서울 강남구에서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대 초반 남성 A씨 등 3명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고,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남구 신사동에서 불특정 시민에게 비비탄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 "호기심과 장난 때문"이라고 진술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호기심과 장난으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총기는 비비탄용 소총으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불법 개조 등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거물 수사 및 법적 처벌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증거물 수집과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만연한 폭력 문화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엄정히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범행에 대한 법적 처벌 역시 예상되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