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직원 60억 미공개 정보로 구속

KB국민은행 직원 부당이익 사건과 금융감독 관련 소식

KB국민은행 직원이 무상증자 관련 미공개 정보를 통해 60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구속됐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관련하여 조사 중에 있다. 이에 따른 최근 소식을 살펴보자.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부당이익 취득 혐의

KB국민은행 직원인 A씨는 업무 중 상장사들의 무상증자 실시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60여 개 종목을 거래하면서 60억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구속됐다. 금감원 특사경의 신청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특사경은 같은 부서의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부당이익 취득 혐의로 KB국민은행 직원 A씨가 구속됐으며, 특사경은 같은 부서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금감원 압수수색 결과와 추가 조치 방침

금감원 특사경이 지난해 8월 국민은행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직원들의 부당이익 규모는 127억원으로 추정된다. 특사경은 추가로 같은 부서의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8월 국민은행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직원들의 부당이익 규모는 127억원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같은 부서의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결론

KB국민은행 직원들의 부당이익 사건과 관련하여 금융감독 관련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조치 및 소식이 발표될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