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무시 논란 與당대표 지지율 상승

한동훈 후보,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45%의 지지율로 다른 세 후보들을 합친 지지율보다 15%포인트 앞서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그에 따라 국민의힘 차기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사 결과 요약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호도는 한동훈 후보가 45%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로 나경원 후보가 15%, 세 번째로 원희룡 후보가 12%, 네 번째로 윤상현 후보가 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지층 별 조사 결과

전체 조사 결과와 더불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5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지층별로는 영남권 지지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에서는 44%, 부산·울산·경남에서는 38%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1.2%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