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의 날 첫 참석한 尹...무슨 지원 약속?

북한이탈주민의 날,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통일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동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가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향한 대한민국의 태도를 북한 정권에게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방안

윤석열 대통령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정착금을 대폭 개선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탈북민의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지시한 바가 있으며, 이후 탈북민들의 수고를 기리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탈북민들의 법적 지위와 정착을 위한 정책을 위한 근간이 되는 법률이 시행된 날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