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영상 시청역 국과수 감정 자문 진행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의혹 관련 경찰, 다수 기관 자문 예정

오늘 경찰청 관계자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급발진 의심을 조사하기 위해 다수 기관의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는 사고 당시의 EDR(이벤트 데이터 레코더) 기록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감정하기 위한 요청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경우 한두 달 정도 소요되는 감정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제시하기 위함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데 중점을 두는 데 있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