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트럼프 땡큐! 대반전 종목 줄줄이 올라

증시의 트럼프 2기 모드 & 수혜주와 손해주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국내 증시 상황을 살펴보면, 트럼프 2기 대통령의 유력한 선거 후보로 인해 관련 종목들의 동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혜주와 손해주의 상승과 하락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혜주의 급등세

트럼프 후보의 공약에 따른 원전, 건설·인프라, 방산 등 관련주의 급등이 두드러졌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공약은 원자력과 화석연료 등 저렴한 에너지를 재도입하고 제조업 부흥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원전 설비 정비업체인 한전산업은 10.64% 급등한 1만5910원에 거래를 마쳤고, 원전 설계기업인 한전기술도 7.65% 상승한 8만200원에 마감했습니다. 또한, 건설주와 건설기계주도 신도시 건설, 인프라 개발 기대로 반등했습니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7.54%, 6.77% 올랐고,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각각 9.93%, 9.89% 상승했습니다. 또한, 방산주도 크게 올랐는데, LIG넥스원은 13.35%, 현대로템은 7.51%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손해주의 하락세

반면, 트럼프 후보의 선거 공약에 따라 인프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없애겠다는 발언으로 2차전지와 재생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ETF는 각각 3.89%, 2.91%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풍력 관련주인 씨에스윈드도 2.42%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

특히,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의 유력한 당선 가능성에 의해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빅테크 산업의 동향

한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관련주는 최근 트럼프 후보 측에 거액의 정치자금 기부 및 트럼프를 비판하는 진보 언론과의 갈등으로 강성 지지자로 분류되며, 국내 증시에서도 테슬라 관련주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증시 전반의 안정성

관련 전문가는 당선 가능성이 커질수록 증시가 그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증시의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