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검찰 CIA 출신 北전문가 기소... 수미 테리 한국계 대리혐의 관련

미국 CIA 출신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한국 정부 요원으로 활동 혐의 신고된 바에 따르면, 미국의 CIA 출신 북한 전문가인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 요원으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포인트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현재 알려진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미 테리의 활동 수미 테리는 2001년부터 미국 CIA에서 동아시아 분석가로 일하였으며, 2008년에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및 오세아니아 과장을 거쳐 동아시아 국가정보 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기소 내용과 수사 결과 기소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10년 동안 한국을 위해 일한 대가로 명품 핸드백, 코트,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와 함께 3만 7천 달러의 금품을 제공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면서 언론에 출연하고 한국의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한 기사를 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14년 NYT 사설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BI의 조사 당시 수미 테리는 2008년에 한국 국정원 직원과의 접촉으로 문제가 생겨 CIA에서 사임했지만, 해고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 측은 부인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과 한국 양국 당국의 추가적인 조치와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며, 수미 테리에 대한 이러한 혐의가 어떠한 결과로 해결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