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북이 대한민국 첨단 산업 교두보로 성장!

윤석열 대통령, 전북 방문에서 농업 산업 강력한 지원 약속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 정읍을 찾아 "전북은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방문 소식과 함께 약속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농업산업, 농생명 산업 중심으로 육성

윤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만금 단지를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기업 중심 정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10조2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며 "앞으로 전북이 직접 발굴하고 설계한 미래 혁신 산업을 중앙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는 농업

윤 대통령은 "중동 국가에서도 고부가가치 농업에 투자하려고 하고 있다"며 "전북은 새만금과 스마트팜 단지와 같은 농생명 산업의 인프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다"고 밝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124개 기업이 입주해서 농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 모델을 통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기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전북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전주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고, 문화콘텐츠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전북 K-문화 콘텐츠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거기에 예산 18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