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논란 백종원 해명 가맹점주 반박!

백종원 대표의 가맹점 관련 해명과 논란

백종원 대표는 최근 연돈볼카츠의 가맹점 매출이 감소하는 동안 본사 매출이 급증했다는 지적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했습니다. 그의 설명은 주로 가맹점의 존속기간, 매출 변화, 그리고 본사의 영업이익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논란은 가맹점들과 본사 간의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점주들은 백 대표가 문제의 핵심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맹점 평균 존속기간에 대한 반박

백종원 대표는 가맹점의 평균 존속기간이 3.1년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가맹점의 평균 존속기간이 짧은 이유는 신생 브랜드가 많아 영업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장의 핵심은 폐업이 아닌 영업기간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개점일부터 폐업일까지인 존속기간과 영업신고 시점까지의 영업기간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혼선이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본사 매출 증가의 이유 설명

백 대표의 해명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본사 매출의 급증 이유입니다. 그는 본사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6.2%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규모 매장이 늘어나 본사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맹점 수도 11배 증가했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점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더하지 않기 위해 적정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본사의 영업이익률이 업계 평균 이하라는 것은 가맹점들을 고려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점주들의 반발과 향후 대응 계획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백종원 대표가 논점을 흐리고 있으며, 매출 감소 및 폐점에 관한 언급이 부족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백 대표가 본인 문제에 대해 솔직히 언급하지 않고 점주 인터뷰로 마무리한다며 반감을 표출했습니다. 심지어 점주들은 이미 폐점한 매장이 60%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가맹점의 지속 가능성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책회의를 열고 백 대표의 진솔한 해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연돈볼카츠의 갈등은 단순한 매출의 문제를 넘어 점주와 본사 간의 신뢰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양측의 솔직한 의견 교환이 필수적입니다. 백 대표의 해명이 점주들에게 실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