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와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

CJ라이브시티와 경기도가 맺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이 해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각 사업주체의 입장과 협약 해제에 이르게 된 경위, 그리고 사업의 중요성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협약 해제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협약 해제를 통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새로운 비전과 방식, 속도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CJ라이브시티는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협약에 따라 사업이 종료된다고 전했습니다.

협약 해제에 이르게 된 경위

CJ라이브시티는 지난해부터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조정안을 모색했으나 이를 지지하지 않는 경기도의 입장으로 협약이 해제되었습니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중요성과 전망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의 거점이자 한류를 총망라한 랜드마크로, 막대한 경제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인바운드' 한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리

CJ라이브시티와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이 해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은 종료되게 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지만, 협약 해제로 인해 사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