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온산공장 화재 초진 후 안정화 작업 진행!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자일렌 추출 공정 화재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자일렌 추출 공정 화재는 오전 4시 50분께 발생하였으며, 다행히도 인명 피해 및 유해물질 유출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는 자일렌을 가열하여 파라자이렌 성분을 추출하는 과정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사고는 공정의 안전성을 고려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를 나타냅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 관리가 중요합니다.
화재는 히터 내부에서 발생하였으며, 화재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빠르게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었으며, 불길은 오전 5시 21분 대응 2단계로 확대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초기 대응을 통해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불길을 끄는 방식이 아닌 화재가 외부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일렌이 들어가고 나오는 밸브를 차단하고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불은 오전 8시 4분께 완전히 진압되었으며, 이후 소방 당국은 상황을 재조정하여 응급 대응을 필기하게 되었습니다. 엄진용 남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 안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화재 가능성도 감시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화재로 인한 유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행히도 현장 작업자도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화재 사건은 자일렌 추출 공정의 안전 관리와 대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는 모든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발생 시각 | 응급 대응 수준 | 상황 |
---|---|---|
4시 50분 | 1단계 | 화재 발생 |
5시 21분 | 2단계 | 화재 진압 작업 진행 중 |
8시 4분 | 1단계 | 불길 완전 진압 |
이번 화재는 공정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작업 환경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화재 대응 매뉴얼의 수립과 주기적인 안전 교육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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