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최우수 매니페스토 경진 2년 연속 수상!

괴산군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

충청북도의 괴산군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2023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괴산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자생적 에너지원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괴산군은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이슈, 에너지전환 방치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 추진과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내 풍부한 산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 공동체가 운영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하여 탄소 배출량 감축 방안을 모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성과에 더해, 괴산군은 2023년 대회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 부족 해결'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주민 생활 개선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정책 사업 추진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전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괴산군의 성공적인 사례가 앞으로 다른 기초단체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으며, 정책적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자립정책을 보다 강화하여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 제고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그들의 비전입니다.

괴산군의 이같은 노력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러한 괴산군의 성공적인 사례는 다른 지역에게도 영감을 줄 것이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괴산군의 정책과 노력이 더욱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