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사고 첫 피의자 조사 시작 경찰의 추적

사상자 16명을 내고 역주행한 운전자, 피의자 조사 시작 서울시 중심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상자 16명을 내고 역주행을 한 운전자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차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는 차 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서 법원은 체포 영장을 기각했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역주행 사고를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