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발행 무현금 결제율 40% 육박
무현금 결제의 증가
일본에서는 무현금 결제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에는 이미 캐시리스 결제 비율이 39%로 나타났으며, 2025년에는 이 비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3년 캐시리스 결제 비율: 39%
- 2025년 캐시리스 결제 목표: 40%
4일에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신권 발행으로 인한 자동판매기와 현금자동인출기의 기종 변경 및 시스템 개선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연 0.2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년도 | 캐시리스 결제 비율 |
---|---|
2023 | 39% |
2025(예상) | 40% |
무현금 결제 확대에 따른 변화
무현금 결제 문화의 확대로 일본 내 라멘전문점인 '브레이크 비츠'가 현금을 받지 않는 티켓 자판기로 교체하는 등 신권 발행에 따른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 점포 수도 20년 동안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발행 건수는 3억건을 넘었으며, 스마트폰 결제 시장의 약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 페이페이의 등록자 수는 6400만명에 달하며, 금융기관도 디지털화를 가속화 중이라고 합니다.
- 라멘전문점 인 '브레이크 비츠'가 현금을 받지 않는 티켓 자판기로 교체
- 은행 점포 수 20년간 30% 이상 감소
- 신용카드 발행 건수: 3억건
- 스마트폰 결제 시장의 점유율: 약 70%
- 페이페이의 등록자 수: 6400만명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무현금 결제 비중은 주요 국가들에 비해 뒤처진 상태라는 평가가 나와 있습니다. 영국,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는 이미 캐시리스 결제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폐 정책과 시장 상황
일본은행에 따르면 현재 유통되는 화폐량은 4조7000억엔(약 40조2353억원) 정도로 20년 전 대비 6% 증가했지만, 1만엔권으로 발행된 지폐는 약 120조엔으로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행의 금융완화로 자금 공급이 늘어나고 저금리로 인해 은행 예금의 매력이 줄어든 데다, '장롱 예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유통되는 화폐량: 4조7000억엔(약 40조2353억원)
- 20년 전 대비 화폐량 증가율: 6%
- 1만엔권으로 발행된 지폐: 약 120조엔(20년 전 대비 60% 증가)
한편, 최근에는 글로벌 사회에서 자금 세탁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고액권 지폐를 폐지하는 추세인데, 이러한 추세는 일본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지난 1만엔권, 5000엔권, 1000엔권 등 3가지의 신권이 발행되었는데, 이에 대한 여론은 분분한 상황입니다. 특히 새 1만엔권의 얼굴에 일본 '자본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가 낙점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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