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안전 투자 38.2% 증가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국내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가 작년에 비해 3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와 공항운영자 등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공시한 결과를 집계하였습니다.

안전 투자 내역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난해 투자 내역을 검증한 결과, 대부분의 항공사가 투자 실적은 2022년보다 늘었으며, 항목별 투자규모는 정비 비용, 경년항공기 교체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향후 전망

항공사들은 사전 정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엔진 고장에 대비해 예비 엔진을 늘리는 등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를 통해 항공안전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안전은 항공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자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자의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