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취소 IS 테러범 2명 체포!

테일러 스위프트의 빈 콘서트 취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빈 콘서트가 테러 모의 계획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공연을 사이에 두고 위협이 있는 상황이 확인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공연 주최측은 이를 반영하여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공식 발표에서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테러 모의 및 경찰의 조치

경찰은 이번 테러 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2명을 체포하였습니다. 프란츠 루프 오스트리아 공공안전 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젊은 용의자 중 한 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19세의 오스트리아 시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된 자택을 수색하고 있으며, 증거물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공연 계획과 관객 수

스위프트는 지난해 3월 시작된 에라스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투어는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공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빈에서 예정된 콘서트에는 매일 6만5천명이 모일 예정이어서 총 17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스위프트의 향후 일정

이제 스위프트는 빈 콘서트 이후 15일부터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이 여전히 그녀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전 조치 및 반응

오스트리아 정부는 관객의 안전을 위해 공연 소식을 즉각적으로 공지하였고, 모든 티켓은 자동으로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를 네하머 총리는 위협이 조기에 확인되어 방지됐고 비극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상황에서, 팬들은 다시 한번 안전이 확보된 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팬들과의 소통

스위프트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팬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녀의 소식을 공유하며, 공연 재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이며, 그녀의 공연을 기다리며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