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원 테이블 뒤엎고 뺨 때린 술판 난동
안양시 의회에서 발생한 사건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문과 사과 내용, 그리고 사건 발단과 관련된 상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시 의회 국민의힘의 사과 입장문
국민의힘은 4일 안양시 의회에서 발생한 난동 행위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고, 난동을 일으킨 의원에 대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난동행위에 대해 55만 안양시민께 사과를 드린다"며 사건 경위 등에 대해 해명하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이번 사건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선제적 자정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의원의 안양시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할 것을 의결을 했으며, 자진 탈당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체질개선과 언행 하나하나에 있어서 책임을 지고,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사건 상황과 경위
사건의 발단은 후반기 의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의회 1층의 방 배정을 놓고 이견이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의원들 간에 언쟁이 시작되고 A 의원이 다른 의원에게 욕을 pro했습니다. 이어 A 의원이 식기를 던져 파손시키는 등의 난동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참석한 의원들에 따르면 A 의원은 술에 취해 다른 의원을 폭행하고, 식기를 던져 다른 의원을 다쳤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A 의원은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해당 식당 주인에게 사과하고 음식값 외에 파손한 식기 비용 등을 추가로 더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안양시 의회 국민의힘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난동 행위로 인해 시민들께 사과드리면서 체질개선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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