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사육사 중국서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 이야기!

에버랜드 사육사 강철원,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 방문

강철원 사육사는 5일 강산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하여 푸바오와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이루어진 푸바오와의 재회는 많은 이들에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후 92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사육사의 중국 여행

강 사육사는 4~5일 이틀에 걸쳐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했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푸바오의 중국 생활

푸바오는 중국에서 약 2개월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달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되었습니다. 강 사육사는 현지 사육사들의 노력과 푸바오의 적응 상태에 대해 안도하며, 푸바오가 사는 환경이 매우 좋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