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00억 횡령 사건으로 준법감시인과 간부 교체

우리은행 상반기 정기인사 내용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하고, 부진한 실적을 보인 본부장과 지점장들에 대한 대거 인사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성과중심 인사문화를 확립하고,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결단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교체 및 부진한 실적을 보인 본부장과 지점장들에 대한 인사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금융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한 인사를 대신하는 등 성과중심 인사문화를 확립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우리은행의 조치

우리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 준법감시인 교체: 10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인사를 대신하여 준법감시인을 교체하였습니다. - 인적 쇄신과 시스템 점검: 내부통제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과 시스템 전반을 다시 점검하여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임직원 관리: 실적 하위 본부장 4명과 지점장급 21명에 대한 직무배제와 후선 배치를 통해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반영하였습니다.

우리은행의 향후 계획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탁월한 성과에 대한 보상과 부진한 성과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고,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사 조치 후 대응: 승진 66명, 이동 150여 명 등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은행장의 다짐: 은행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고객신뢰와 영업력 회복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사 내역

우리은행의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사 내역이 있었습니다: - 지주사 준법감시인: 지주사 정규황 감사부문장이 선임되었습니다. - 감사부문장: 정찬호 부사장이 감사부문장에 선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