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남성 유족 합의 후 검찰 요청에 징역 20년

롤스로이스 사망 사건과 합의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가 합의를 이루었으나 검찰은 징역 20년을 요청하며 항소를 기각함.

운전자인 신씨는 피해자 유족과 합의를 이루었지만, 검찰은 1심과 같이 신씨에게 20년의 징역을 요청하며 항소를 기각하였습니다. 신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반성과 사죄를 약속하였지만, 검찰은 증거 인멸과 신씨의 무책임한 태도를 이유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신씨는 항소심 선고 기일이 남아 있으며, 추가적인 재판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신씨 사고 관련 혐의

신씨의 알코올 및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사망 사고 관련 혐의

신씨는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피해자를 치고 도주하는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사고로 피해자는 뇌사상태에 빠져 숨지게 되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 따르면 신씨가 섭취한 7종의 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였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씨의 추가 혐의

신씨의 14개 병원에서의 수면마취제 남용으로 인한 추가 혐의

또한, 신씨는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에 14개 병원에서 57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를 남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