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과학기술인 박남규 성대 교수의 올해 업적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한국의 과학기술인으로서 큰 영광을 안은 박 남규 성균관대 교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한 박 교수의 소감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 남규 교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박 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흡수 물질을 이용하여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였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태양전지 기술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일조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50년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태양전지 용량이 약 75테라와트(TW)인데 2020년에 겨우 1TW를 만들었다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와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를 더욱 집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미래 전망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면서 태양전지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소자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와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면, 태양광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과학기술인의 노평 연장 및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박 교수는 더 많은 과학기술인들이 성과를 내고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년 연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으로 이공계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