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 한동훈 상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였습니다. 올해 초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 이언주 의원의 출마 선언

이언주 의원은 “‘민주 보수’까지의 외연 확장에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되겠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돌아온 민주당에서 이제는 당 지도부 일원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견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의원의 다짐

이언주 의원은 자신이 영남 출신의 ‘97세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영남지역과 2030 세대로 외연을 확장해 다가오는 선거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남의 정치 지형과 정서, 보수층의 정서와 문화를 잘 아는 후보로서 선거의 승리를 이끌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전당대회 선출직 최고위원 후보

이번 전당대회 선출직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12명으로,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되며, 원내에선 김민석, 강선우, 김병주, 한준호, 이성윤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고 합니다. 민형배, 전현희 의원도 조만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며, 원외에선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고 합니다.

결론

이언주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민주당 내부 정치적 상황에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후보들의 출마로 전당대회는 뜨거운 감정으로 치러질 전망이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