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대형 태극기 계획 수정 대통령 직속 기구도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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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의 국가상징공간 계획과 논란

최근 국가건축정책위의 국가상징공간 계획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국건위의 항의와 국가상징공간 계획

국건위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방침에 대한 항의 공문을 보내며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국건위는 건축 분야의 중요 정책을 심의하고 각 부처의 건축 정책을 조정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입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귀가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의를 예고했습니다.

시의 국가상징공간 조성 방침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해 100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이름의 작품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가상징공간 조성은 해외 여러 국가가 상징적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해 국가 정체성을 알리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의 입장 및 추가 발표 예정

서울시는 해당 사업이 시 차원의 사업이며 국건위와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건위의 항의를 수렴해 나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시는 조만간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공모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사업 일정과 예산

서울시는 내년 4월 기본·실시 설계 후 5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2월 국가상징공간, 2026년 11월 세종로공원을 준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태극기 게양대 등 국가상징조형물 건설에 110억 원, 세종로공원 준공에 5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정책 협의와 논의의 중요성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같이 국가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업에 있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와 합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와 국건위, 그리고 국토교통부 간의 협력과 논의를 통해 보다 폭넓은 합의를 이루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련 기관 및 시민의 의견 수렴

서울시는 더 많은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을 보다 완화하고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건위 등과의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여론 파악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 계획 일정 예산
100m 높이의 조형물 설치, 태극기 게양대, '꺼지지 않는 불꽃' 작품 등 내년 4월 기본·실시 설계 시작 후 5월 착공, 2026년 2월 국가상징공간 준공 태극기 게양대 등에 110억 원, 세종로공원 준공에 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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