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소식!
정부의 13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개요
정부의 13개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속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총 500억 원을 투입하여 국토정보 플랫폼과 고용산재보험 서비스 등 10개 기관의 13개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전환은 서비스 요청처리 시간을 26% 단축하고, 시스템 중단시간을 95% 줄이며, 용량을 4.5배 자동 확장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특징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IT 자원의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여 필요한 만큼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과정에서 기능분리와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하면,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된 시스템은 장애 또는 서비스 변경작업으로 인한 중단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이점은 자동 확장, 자동 배포와 같은 기능을 포함합니다.
- 특정 기능에 대한 사용자가 몰려도 자동으로 처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해외 여러 정부 및 기업들도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전환 시스템의 선정 및 계획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대상 시스템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10개 기관의 13개 시스템이 해당된다. 선정 기준으로는 국민의 수요가 많고, 24시간 안정적인 가동이 요구되는 공공 시스템이 고려되었습니다. 행안부는 각 시스템을 단순히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여러 개의 작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분리하여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식
이번 사업에서는 IT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여러 개의 작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분할하는 방식이 채택된다. 기존 시스템을 Lift & Shift 방식으로 단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 방식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적합하도록 재편성한다. 각 시스템은 평균 9개의 작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분리되며, 이로 인해 시스템 당 처리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이후 기대 효과
| 시스템 중단시간 감소 | 요청처리 시간 단축 | 자동 용량 확장 |
| 95% | 26% | 4.5배 |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된 시스템들은 중단시간과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성과관리를 위해 지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이를 다른 전 행정기관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확대 계획
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도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은 자체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며, 노하우와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전국적으로 IT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정부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론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행정 서비스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민의 편의성과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공공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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