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GBC 55층 방안 철회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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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관련 현황
서울 강남에 들어서게 될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건설 현장에서의 기존 설계 변경과 재협상 관련하여 현황을 알아봅니다.
1. 기존 설계 변경 안 철회 및 새로운 안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 건설을 위해 기존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고 새로운 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기존 105층 초고층 건물을 55층 2개 동으로 변경하는 설계안을 철회하고, 공공성과 디자인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이에 따라 서울시와 재협상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공문은 서울시에 제출되었습니다.
2. GBC 협상과 설계 변경의 변천사
서울시와 현대차그룹 간 GBC 설계 변경안을 두고 이견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2014년부터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이에 관련된 변천사를 살펴봅시다.
| 연도 | 내용 |
| 2014 |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GBC 건설을 제안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착공 준비에 들어감 |
| 2020 | 총사업비로 15조원을 예상하며 착공을 준비하였으나 공사는 미뤄지게 되고, 설계안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
| 2021 | 105층 초고층 빌딩을 55층 2개 동으로 변경하는 설계안을 제출하였으나 서울시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 |
현재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연내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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