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 두산 선수 9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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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대리 처방 연루자 29명, 검찰 송치

경찰, 오재원에게 마약류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29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대리 처방 혐의자들의 범죄 내용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면제나 전신마취제를 마약류 대리 처방한 혐의로 2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대리 처방 혐의자들의 신분

29명 중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과 두산 베어스 소속 트레이너 1명 등이 포함됐으며, 현직 야구선수는 9명으로 모두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습니다.

추가 수사 대상

오 씨의 운영 야구 학원 수강생 학부모나 병원 원장 등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수취인 분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