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SK건물 퇴거 판결 항소 안해

아트센터 나비, SK 서린빌딩 1심 판결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

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이재은 판사는 지난달 21일 SK이노베이션과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아트센터 나비가 빌딩 임대차 계약이 2019년 9월 종료된 뒤에도 공간을 무단 점유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한 1심에서의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아트센터 나비 측은 SK 서린빌딩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미술관은 SK 서린빌딩에서 나가라는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고법 판결에서는 SK서린빌딩에서 나가라는 최 회장과 SK그룹의 요구가 부적절하다는 판시가 있었고, 이에 대해 아트센터 나비 측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박계희 여사의 유산을 받들어 예술의 감성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의 입장과 결정 이유

아트센터 나비 측 변호인은 "지난 서울고법 판결에서 나비미술관에 SK서린빌딩에서 나가달라는 최 회장과 SK그룹의 요구는 부적절하다는 판시가 있었다"며 "최 회장 등이 소취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다시한번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사법상으로는 SK측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미술관은 SK서린빌딩에서의 나가라는 요구가 부적절하다는 판시가 있었으며,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SK측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 측은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예술의 감성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의 향후 계획

아트센터 나비 측은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박계희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예술의 감성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의 감성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