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노조와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합의 협상

삼성증권 노사 간 임단협 협상 결과

삼성증권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삼성증권은 노동조합(노조)과 임금 단체 협상을 체결하였으며,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임금 조정 및 복지 혜택

임금 인상률은 4.9%로 합의되었으며,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기간을 확대하고 출장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의 복지 혜택이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증권은 노조의 교섭권 보장 등을 위해 양 조합과 개별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협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증권의 포부

삼성증권의 양완모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노동조합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임금 단체 협상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상호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