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용납 안 함

의사 복귀와 중대본 회의

2일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들의 복귀 결정을 촉구하면서, 의사 커뮤니티에 공개된 명단에 대한 경찰 수사 의뢰를 발표했습니다.

중대본 회의 내용

정부가 전공의에게 복귀할지 사직할지 빨리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복귀를 위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되었습니다.

전공의 복귀와 수련병원의 상황

전공의 수련은 보통 3월에 시작하는데, 9월부터 수련할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7월 초에는 모집 규모를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복귀자는 959명에 불과하여 수련병원의 결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의사 커뮤니티와 블랙리스트 문제

위기에 국한되지 않고 개개인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불법적인 행동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의료계에서의 집단 휴진 계획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철저한 대응과 불법행위에 대한 의견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방해하려는 불법적인 행동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