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주차타워 화재 300명 대피 소동 5시간 진화

화재로 전소된 차량 확인

대전 원도심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당국의 조치가 진행 중이다. 화재로 전소된 차량이 확인되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진압과 대응

화재 발생 후 30대의 차량과 13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진화에 노력했으며, 지하 2층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또한 옆 건물에서 근무하는 300명이 대피했으며, 지하 2~3층 주차장의 이산화탄소 설비 및 방화셔터가 작동해 외부와 차단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대응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전소된 차량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주시하고, 불이 진화된 후에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 재난 문자 발송

대전 중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지점 주변 교통 혼잡 상황을 알리고, 주변 차량을 피하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