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기관 코스닥 2% 급락... 장맛비에 국내 증시 주르륵

증시 상황 보고서

한국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는 278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코스닥은 83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인해 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5포인트(0.84%) 내린 2780.86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17.24포인트(2.04%) 내린 829.9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2일 코스피 지수는 278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코스닥은 83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23.45포인트(0.84%) 내린 2780.86에 장을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17.24포인트(2.04%) 내린 829.91에 마감하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동향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64억원, 223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4122억원을 순매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84% 내린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종목의 주가 변동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으며, 삼성전자는 전일과 같은 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1.49% 하락한 23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주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황

코스닥은 코스피 지수와는 달리 하락세를 보였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48억원, 960억원을 순매도하였고, 개인은 2886억원을 순매수하였습니다. 시장에선 코스닥 주력 종목들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환율 변동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상승하였으며,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388.2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언론사에 따르면, 2일 코스피는 2780.86에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23.45포인트(0.84%) 내렸고, 코스닥은 17.24포인트(2.04%) 하락한 829.91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