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글로벌 데이터융합 리더 양성 대학 3곳 발표

한국 정부,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을 위한 대학 3곳 선정

한국 정부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해외연계형에는 서울대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종 선정된 대학에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교육형 대학 2곳, 해외연계형 대학 1곳 선정

해외교육형과 해외연계형으로 나뉘어진 이번 공모에서 해외교육형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가, 해외연계형에는 서울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대학들은 최대 6년 동안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교육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한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각 대학은 새로운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신설하고, 포항공과대학교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전공을 신설하여 국내에서 교육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의료데이터 융합 교과 인증 과정을 개설하여 글로벌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기대효과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되는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기업 전반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044-202-6291),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인재기획팀(042-612-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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