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최소 116명 희생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풀라이마을 압사 참사

현지시간으로 2일에 발생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풀라이마을에서의 압사 참사는 설교자 나라얀 사카르 하리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로 인해 최소 116명이 사망한 참사입니다.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인도 하트라스의 시칸드라라오 병원 밖에는 희생자들의 시신이 놓여 있고, 가족들이 가족의 주검 앞에 앉아 울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는 충격적인 광경입니다.

압사 사고 발생

모임에 참석한 인파가 밀폐된 공간에서 숨을 쉬기 어려워하여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었는데, 이 참사는 인도에서 야심찬 구조 작업과 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픈 사건입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은 인도 정부 및 관련 기관들에 대한 더 많은 주의와 조치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