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총파업 종료 삼성전자 현업 복귀의 진실!
삼성전자 노조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연가 투쟁이 새로운 투쟁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5일째의 총파업 이후 현업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삼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이며, 새로운 투쟁 방식으로는 게릴라 파업과 준법 투쟁이 포함됩니다.
총파업과 협상 과정
전삼노는 지난달 8일 총파업에 들어간 후 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협상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을 포함했지만,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현업 복귀 후에도 게릴라 파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파업 형태는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사측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조합 통합과 조직 강화
전삼노는 1노조와의 통합을 예고하며 조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통합 이후, 전삼노가 1노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약 3만6천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9%에 해당됩니다. 이 통합은 향후 협상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계획 및 사회적 대응
전삼노는 향후 파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연대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와 법조계,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쟁의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5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파업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조합원 수 | 총 직원 수 | 전삼노 비율 |
---|---|---|
36,341명 | 125,000명 | 29% |
삼성전자 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측과의 합리적 협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투쟁이 성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조합원들의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향후 삼성전자와 조합원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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