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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안전점검 실시
산업통상자원부의 강경성 1차관이 산업단지 수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시,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단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로 인한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업단지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점검은 산업단지와 기업, 안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수량 예측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강하고 많은 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여름철 호우 패턴 예측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침수, 개별 기업의 누전,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남동산단 현지 안전점검 실시
남동산단의 남동1유수지와 승기천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등 수해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폭우 취약지역인 승기천의 유량을 확인한 후, 수해발생 시 비상연락망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고 합니다. 또한, PCB 제조업체 ㈜멀티텍을 방문해 화학물질 처리 과정에서의 안전점검 시스템의 운영현황도 점검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강경성 차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례점검과 대응체계 유지 필요성
강경성 차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산업단지와 기업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안전점검과 대응체계의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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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입지총괄과(044-203-4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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