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회복무요원 430명 줄이기 이유 서울 사회복무요원 지하철

서울교통공사, 내년까지 사회복무요원 1331명→900명으로 감축

서울교통공사는 내년까지 사회복무요원을 1331명에서 900명으로 감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병사 월급의 인상과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리 부담이 증가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병사 인력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규모의 감축으로, 해당 조치는 서울지하철 및 다른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사회복무요원 상황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있는 서울교통공사는 복무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하철 노선은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들은 지하철 역사 내 안전 관리와 고객 서비스 업무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는 188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급되는 월급, 교통비, 중식비, 피복비 등 인건비 전부는 공사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병사 월급이 상승하면서 운영 예산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 1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관리와 감독의 어려움

사회복무요원 관리와 감독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에는 '복무지도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관리와 책임은 복무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공사는 재정 압박과 요원들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간제 인력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