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4 지진 신칸센 10분 운행 중단

도쿄 지진 발생 상황

4일, 도쿄 동남쪽 수도권 지역, 지바현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지진 발생.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2시12분쯤 지바현 앞바다 50㎞의 깊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4'의 흔들림이 감지됨.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흔들리는 수준.

또한, 도쿄 일부 지역과 간토 지역 안팎에서도 흔들림이 관찰됨.

지진에 대한 안전 확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으나, 지진에 대비하여 안전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함.

진도 3의 흔들림이 느껴진 도쿄 일부 지역과 넓은 지역에서도 지진이 관찰됨.

JR 동일본에 따르면, 지진으로 도호쿠, 조에쓰, 호쿠리쿠 신칸센 열차가 자동 폐쇄되고 일부 구간에서 약 10분 동안 자동 정전 및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열차가 지연됨.

지진 관련 대응 및 대처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일본 내 일부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나 일반적인 운행으로 돌아왔음. 지진 관련 안전 점검과 관련하여 신속하게 대처 및 대응이 이루어졌음.